LG트윈스 우승 롤렉스 주인은 오지환! 시계 실물 공개

오랜시간 잠들어있던 LG트윈스 우승 롤렉스가 창고에서 나왔습니다.

개봉된 롤렉스 시계의 모습 실물이 공개되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세번째 우승을 하게 된다면 제공하기로 한 롤렉스 시계를 창고에 봉인해두었는데 드디어 주인을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6-2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팀 캡틴인 오지환(33)입니다.

 

오지환은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며 투표에서 80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LG 소속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1990년과 1994년 우승 멤버인 김용수(2회 수상) 이후 두 번째입니다. 오지환은 한국시리즈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율 0.316(19타수 6안타), 3홈런, 3볼넷, 8타점, 6득점으로 기록을 남겼으며, 특히 2차전부터 4차전까지 3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2차전에서는 6회에 역전을 이끌어내는 솔로포를 치며 5-4로 역전승을 이끌었고, 3차전에서는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8-7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4차전에서는 7회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날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LG 트윈스의 이번 우승은 그간의 노고와 기다림 끝에 찾아온 의미있는 성취로, 팬들과 선수들의 기쁨이 함께 나눠지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LG 트윈스가 한국 야구계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하합니다, LG 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