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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사진주의]부산 서면 화장실 대소변 테러! 범인은?

by 금미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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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면 한 점포에서 벌어진 '대변 테러'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자영업자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글쓴이 A씨는 해당 점포의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사장님의 아이디로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글의 제목은 "서면 똥 테러 당했습니다(서똥녀 찾습니다!!)"로 시작되어, 일상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을 겪었다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A씨는 글에서 해당 매장 화장실이 고객 외에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낮에 가족 분들이 매장을 찾아와 물 트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그 후 화장실을 확인해 보니 대변과 물이 흩뿌려져 있었고, 종이봉투와 휴지가 흩어져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A씨는 해당 여성에게 화장실을 사용했냐고 물었으나, 여성은 "화장실을 쓴 적이 없다"며 뻔뻔하게 나가 버렸다고 합니다. 이후 일어난 일들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A씨는 글에서 여성이 남자 화장실까지 대변을 흘려 화장실 전체가 더럽혔다고 토로했습니다. A씨는 도저히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아 사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결과적으로 사장님이 직접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대변이 말라버리고 악취가 진동했다고 합니다.

     

    피해를 입은 업주는 CCTV 영상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무단 신상공개에 대한 형사처벌을 감수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영상을 공개할 강경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글 마무리에서 A씨는 이번 주까지 당사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영상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경고와 함께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행동에 분개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누리꾼들은 "상가 매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충격적이다", "이런 행동이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등의 의견을 나누며 대변 테러 사건에 대한 분노와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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