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콰이펑은 이태원처럼 어느 한 거리의 구역의 이름이에요. 홍콩 센트럴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소호 옆쪽으로 언덕길이 위치해있는데 이 곳 전체를 란콰이펑이라고 불러요
메인 거리에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고, 한국인분들도 많으세요. 물론 외국인들도 정말 많고요. 란콰이펑 클럽 대다수가 노래를 크게 틀고 호객을 하고있는데, 다소 약간은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 메인거리에요. 뒷골목으로 가면 아기자기한 바도 있고, 사실 그 윗쪽 골목이 더 멋진곳이 많아요
여기 이 세븐일레븐을 찾으신다면 젊은 층과 현지 힙스터들이 모이는
란콰이펑 클럽 거리를 찾으셨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세븐일레븐 좌측으로 계단이 보이시나요 ?? 저 계단 아래가 기존의 란콰이펑거리에요.
조금은 너무 관광객이많고, 바가지도 씌우는 느낌이들고요.
세븐일레븐 건물과 그 옆건물의 경우 음식점도 술집도, 작은 라운지도
굉장히 트랜디해요. 처음 소개드릴 드래곤아이는 이 세븐일레븐 건너편에 있어요
이 건물 2층, 난간에 나뭇잎심어져있는 곳 보이시죠? 바로 저기에요
간판이 크게 달려있지 않아서 이렇게 안내드려요
Dragon - i 드래곤아이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로, 세련된 분위기와 국제적인 DJ 라인업으로 유명해요. Dragon-i는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멋진 음악으로 홍콩의 파티의 중심으로 손꼽힌답니다.
홍콩의 힙한 다국적 2030이 주로 찾으며, 관광객분들께서 이 위쪽을 잘 찾긴 어려우신지 관광객으로 보이는 분들은 소수였어요. 드래곤아이가 위치한 골목 앞쪽은 패셔너블하고 멋진 분들이 많아서 눈요기도 좋아요
라운지형 클럽인데 폐쇄적인 느낌이 없고 건물구조 자체가 아름다워서 친구 혹은 연인과 놀러가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