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2시간만에 2천만원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어요. 사례와 예방법

최근 중장년층을 상대로 하는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 진화하는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제대로 알아봐야합니다. 누가 당할까 싶지만 막상 닥치면 속절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것이 피싱 범죄입니다.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수법 사례와 예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피해를 많이 본 피싱사례

딸 혹은 아들이 핸드폰이 고장났다며 주민등록증을 달라는 문자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하러 왔는데, 임시폰이라며 통화가 안되고 문자로만 연락해야한다는 연락.

보험을 해야하는데 인증을 할 수 없어서 엄마의 주민등록증과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 문자입니다.

URL을 클릭해야하여 앱을 설치해야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2시간 후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으로 인출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2~3시간만에 총 2050만원 가량이 갈취당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돈을 인출할 수 있었을까?

 

신분증과 계좌번호, 비밀번호등의 중요 금융정보는 문자로 발송해선 안됩니다.

원격 조정 앱을 설치를 유도하여 휴대폰 점유를 했습니다.마음대로 휴대폰을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확보한 신분증과 금융정보로 해당 명의의 계좌로 대출을 받아 대포통장으로 가로챕니다.

 

만약 자녀에게 휴대폰이 고장났다며 연락이 온다면?

실제 전화번호로 꼭 전화를 해보세요. 혹은 문자가 아닌 카톡 등으로 연락을 해봐야합니다.

자녀와 연락이 닿을 때 까지 요구에 응하지 말고 기다립니다.

문자로는 절대 중요 금융 정보를 발송해서는 안됩니다.

 

피싱 범죄를 당했을 때 보상을 받는 보험도 있습니다.

피해사실을 확인했다면 바로 사기 이용계좌로 신고하고 지급 정지를 신청해야합니다.

하지만 곧장 신고를 한다 하더라도 자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최근 피싱 피해가 잦아지면서 이를 보장해주는 보험ㅇ미 출시되었습니다. 계좌 이체 이후 피해 보상 등 자신이 원하는 보장 내용을 설정하고 보장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대한 예방하고, 방심하지 않는 것이 피싱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